- 등록일 :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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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전주대, 지역에너지 클러스터 인재 양성 사업 선정
전주대학교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지역에너지 클러스터 인재 양성’ 국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라북도·전주시·군산시가 2022년부터 5년간 국비와 지방비 등 총 80억 원을 들여 새만금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에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한다.
이 사업에는 전라북도·군산시·전주시 등 지자체와 전주대를 비롯해 전북대·군산대 등 3개의 지역대학, LS일렉트릭·OCI파워 등 26개 도내 기업이 참여하고 전북테크노파크가 사업 주관을 맡는다.
지자체는 사업 추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추진하고, 전북테크노파크는 사업 총괄기획, 연차평가 운영·조정, 성과관리를 주관한다. 대학은 수상 태양광, 해상풍력, 전력변환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각 분야 석·박사 전문인력을 5년간 약 150명을 양성하여 배출하고, 기업은 석·박사 졸업생 인턴십 연계 지원과 취업 등의 역할을 맡는다.
전기전자공학과(전력전자연구실) 김은수 교수가 사업 책임을 맡아 5년간 15억 원의 사업비로 각 에너지 분야에 공통으로 적용될 전력변환 시스템 분야를 맡아 대학원생 인력양성과 기업체 취업을 추진한다.
에너지산업의 고급기술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지역의 에너지기업 취업으로 이어지는 이번 사업의 추진으로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이를 통한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활성화 및 조기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전주대학교에서는 전기전자공학과 대학원생을 다음과 같이 모집하여 이번 지역에너지클러스터 사업으로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