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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동위원소 취급자 일반면허 시험 ‘재학생 12명 합격’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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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방사선학과, 방사성동위원소 취급자 일반면허 시험 ‘12명 합격’ 쾌거


전주대 방사선학과는 지난달 시행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의 원자력관계면허시험 중 ‘방사성동위원소취급자 (RI) 일반면허’ 시험에 12명의 졸업생과 재학생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3,200명이 응시하여 301명이 합격(합격률 9.4%)한 것에 비해 단연 높은 수치이다. 


‘방사성동위원소취급자 (RI) 일반면허’는 대학, 의료, 원자력시설 등 방사선을 이용하는 기관의 안전관리 종사자 자격 면허로, 이 면허를 취득하면 방사성동위원소 취급업무의 안전관리자, 의료기기 회사, 비파괴검사 기술 업체, 종합병원 핵의학과, 기타 공공기관 등 다양한 곳에 취업할 수 있게 된다. 


전주대 방사선학과 이온유 학생(4학년)은 “학과 재학 중에 면허를 취득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같이 합격한 학우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 지난 겨울방학 동안 면허를 준비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학과 교수님들의 지도와 격려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최지원 학과장은 “방사성동위원소 취급자 일반면허 시험의 합격률은 평균 7%대로 어려운 시험이지만 학과 모든 구성원의 노력으로 재학생과 졸업생 12명이 합격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격취득과 취업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 방사선학과는 전라북도 지역에서 유일하게 4년제 방사선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졸업 후에는 방사선 분야 석박사 학위 취득이 용이해 방사선사 외에도 연구원 및 교수 등 방사선 전문가로 진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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