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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지역사회 기여 방안 모색’ 사회적경제 RCC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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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대학의 지역사회 기여 방안 모색’ 사회적경제 RCC 포럼 개최

- 사회적경제 인력 양성 및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역할 논의 - 


전주대 LINC+사업단(단장 주송)은 지난 17일, 전주시 라마다호텔에서 ‘사회적경제 성장을 위한 대학의 지역사회 기여’라는 주제로 사회적경제 RCC 포럼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된 이번 포럼은 LINC+사업단 김세곤 연구교수의 사회 가운데 1부 ‘사회적경제 인력양성을 위한 전북지역 대학교육 사례’, 2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단체 사례’ 제3부 ‘전북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전주대 이재민 교수의 사회적경제 혁신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개설된 미래융합대학 창업경영금융학과와 사회적경제융합전공 운영, 지역혁신센터 및 사회적경제협업센터의 혁신지원 사례, 군장대 양향숙 교수의 융합모듈을 통해 다양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휴먼융합학부 사회적경제과의 인재양성 사례, 기전대 박광철 교수는 사회적경제 맞춤 교육과정 통해 현장 실무형 전문 인력 양성을 비전으로 2021년도 신규 개설된 사회적경제인재양성과의 사례를 발표하였다. 


2부에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소속 단체에 대한 소개 및 주요 역할을 주제로 전라북도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통합지원센터 이믿음, 정유진 팀장, 전주 사회경제네트워크 고은하 공동대표, 완주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이효진 센터장, 전북 사회적기업협의회 양홍철 회장, 전북 자활기업협회 권대현 회장, 전북 마을기업협회 정종국 회장, 전주시 사회적경제 도시재생 지원센터 이현주 팀장의 사례 발표가 있었다. 


3부에서는 전주대 지역혁신센터 한동숭 센터장의 주재로 ‘전북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대학과 사회적경제 단체가 협력하고 활동가 중심의 네트워크를 주축으로 하여 업무를 공유하고 연계 추진하는 실무적인 협력방안이 제안되었다. 


이번 포럼은 그동안 사회적경제 활동가를 중심으로 진행됐던 사회적경제 활동에 대학이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학의 역할을 정립하고 인력양성의 모델을 수립하는 자리가 됐다. 


전라북도 내에서는 전주대가 사회적경제융합전공, 원광대가 사회적경제과 석사과정을 운영해 오다가 2020년 군장대 사회적경제과, 전주대 창업경영금융학과, 2021년 기전대 사회적경제인력양성과, 원광대 사회적경제 박사과정 등이 신설되면서 고등교육에서 사회적경제 인력양성 체계가 완성되었다. 


특히, 전주대는 2019년 교육부 LiFE사업에 선정되어 사회적경제 재직자들이 현업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무시험 특별전형으로 학생을 모집하고 있어 사회적경제를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활동가들에게도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주대 LINC+사업단장 주송 교수는 “포럼에서 도출된 바와 같이 사회적경제 현장에 기반한 혁신인력양성 교육을 강화하고, 사회적경제 단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노력하여 지역사회에서 대학의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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