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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전주시립합창단 제146회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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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예술감독 취임 10주년 기념

시민들에게 전하는 감사와 위로!

EIN DEUTSCHES REQUIEM

브람스 - 독일 레퀴엠

지휘 김철

소프라노 박현주

바리톤 김동섭

코리아쿱오케스트라 

2022. 5. 19.(목) 19:30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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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 1만원

예매 : 나루컬쳐 1522-6278

www.narucultu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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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예술감독 취임 10주년 기념

시민들에게 전하는 감사와 위로!

우리말로 ‘진혼곡’으로 불리는 레퀴엠은 본디 가톨릭 교회에서 죽은 자의 평안을 기리기 위해 부르는 합창곡으로 라틴어 전례의 원문을 가사로 하고 있습니다. 반면 브람스의 <독일 레퀴엠>은 그 전통과 형식에서 완전히 벗어나 자국의 언어인 루터의 독일어판 성경에서 구절을 취하여 작곡된 연주회용 작품입니다.

1856년 슈만의 죽음 이후 작곡에 착수하여 1865년 어머니의 죽음을 겪으며 작품의 완성에 다가서기까지 10여 년의 세월을 걸쳐 작곡된 브람스의 <독일 레퀴엠>은 통상적인 레퀴엠이 ‘주여, 그들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로 시작하는데 비해 ‘슬픔을 짊어진 사람들은 축복 있으라’로 시작하며 죽은 이가 아닌 남겨진 자들에게로 초점이 향해 있으며 그들에 대한 위로를 담고 있습니다. 

이곡의 작곡을 끝낸 브람스는 “내 마음은 이제 위로받았네, 결코 극복할 수 없으리라 여겼던 장애를 이겨내고 높이 아주 높이 비상중이라네” 라고 이야기 했다고 전해집니다.

이번 연주에서는 카루스의 요아힘 린켈만의 1관 편성의 판본을 사용하며, 독일 음악에 전통한 김철 감독과 전주시립합창단이 10년간 맞춰온 완벽한 호흡으로 브람스 작품의 깊고 장중한 감성을 정교하게 담아내어, 작금의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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