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이하 전주대) 창업교육센터는 지난 20일, 창업에 관심을 두고 있는 전주대, 광주대, 원광대 대학생 55명을 대상으로 ‘2023 STARTIUP BOOT CAMP’를 진행했으며,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전주대, 광주대, 원광대가 ㈜메인콘텐츠와 함께 한 이번 행사는 교내 창업활동(청년 창업, 창업동아리, 창업캠프)을 활성화하고, 캠프에서 발굴한 우수 아이디어들을 교내 창업동아리로 연계하고자 하는 취지로 운영됐다.
캠프는 총 15개 팀으로 구성돼 전담 멘토 5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여 멘토로는 ‘카이스트 안태욱 교수’, ‘아이디어파트너스 이동민 투자 심사역’을 비롯해 3명의 멘토 위원으로 함께 했다.
전주대 산업디자인학과 이소은・김세빈・최은비 학생으로 구성된 <최소근세근팀>은 ‘세탁소와 소비자를 연결해 주는 서비스 앱’이라는 우수 아이디어를 도출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산업디자인학과 류지민・이재민・서무진・황보람 학생으로 구성된 <곧서른팀>은 ‘집안의 작은 숲, PRCO Forest’ 아이디어를 발굴해 나란히 우수상을 받았으며, 해당 학생들은 전주대학교 LINC 3.0 창업동아리 연계로 이어질 예정이다.
김기정 창업교육센터장은 “우리 학생들이 이번 연합 창업캠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기쁘게 생각한다. 모두가 협력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창업 의식을 기를 수 있는 캠프가 계획대로 잘 진행됐고, 앞으로도 다양한 창업 역량 강화에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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