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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술대회] HK+연구단 제5차 국제학술대회 안내
작성일: 2022-11-21 조회수: 1550 작성자: 한국고전학연구소


주제: 행동하고 고통받는 인간, 그리고 예(禮)·치(治) 

일시: 2022. 12. 8.(목) 10:30~18:45

장소: 전주대학교 대학본관 222호 및 온라인 회의실(온·오프라인 동시진행)

접속 링크: https://url.kr/saltmf

회의 ID: 836 8813 5551

암호: 561235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단장 변주승)은 2022년 12월 8일(목)에 ‘2022년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본 학술대회는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 변주승 단장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1부와 제2부, 제3부로 나뉘어 총 8편의 논문 발표와 토론이 진행됩니다. 제1부, 제2부, 제3부의 사회는 변은진·서정화·전종윤(전주대) 교수가 맡아 진행됩니다.


<제1부 주제: ‘행동하는 인간과 국가폭력’>


제1발표: 드버니아 토레이(미국 유타대학) 교수가 ‘천주교 박해시대 고백문 ‘자책’을 통해 본 고통과 해소’라는 주제로 발표합니다.


제2발표: 이경배(전주대) 교수가 ‘성왕군주론의 현대적 ‘전유’ 그리고 주권 권력’이라는 주제로 발표합니다.


제1부 종합토론은 장순순(전주대), 이선(전북대) 교수가 토론을 맡습니다.


<제2부 주제: ‘근대 조선 지식인의 트라우마와 예치(禮治)’>


제3발표: 이대승(전주대) 교수가 ‘20세기 초 동서접변기 조선지식인의 ‘예치’-전병훈의 「정치철학」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합니다. 


제4발표: 고재원(가톨릭대) 교수가 ‘중국인의 시선으로 본 식민지 조선인의 트라우마 -1920~40년대 조선인 제재 중국 현대 단편소설을 중심으로’ 라는 주제로 발표합니다.


제5발표: 장복동(전남대): ‘예치(禮治)·덕치(德治)·법치(法治)의 방법론적 경계-정약용의 ‘선제(善際)의 공동체’론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합니다.


제2부 종합토론은 조성환(원광대), 이윤희(서울대), 이형성(전북대) 교수가 토론을 맡습니다.


<제3부 주제: ‘국가의 통치 제도와 고통받는 인간’>


제6발표: 김소영(연세대 중국연구원) 교수가 ‘1950년대 중국 당대문학출판 심사제도 일별’이란 주제로 발표합니다.


제7발표: 이자벨 산초(프랑스 사회과학고등연구원) 교수가 ‘율곡 이이의 삶과 사상을 통해 본 성리학과 인간의 고통’이라는 주제로 발표합니다. 


제8발표: 송잔나 그리고리예브나(모스크바 고등경제대학교) 교수가 ‘스탈린과 소비에트 한국인’이라는 주제로 발표합니다.


 제1부 행동하는 인간과 국가폭력에 대해서는 천주교 박해시대 고백문을 통해 본 고통과 성왕군주론의 현대적 ‘전유’와 주권 권력을 통해 국가의 통치성과 국가폭력의 문제를 탐색합니다. 제2부 근대 조선 지식인의 트라우마와 예치(禮治)에서는 20세기 초 조선 지식인 전병훈의 ‘예치’에 관한 견해와 중국인의 시선으로 본 식민지 조선인의 트라우마, 정약용의 ‘선제(善際) 공동체’론과 예치(禮治)·법치(法治)에 관한 담론을 탐사하면서 유가 철학에서의 예치의 개념을 토론하는 장을 마련합니다. 제3부 국가의 통치 제도와 고통받는 인간에서는 중국 당대 문학의 출판 심사제도에 관한 연구, 율곡 이이의 삶과 사상을 통해 본 성리학과 인간의 고통, 그리고 스탈린과 소비에트 한국인까지 국가의 통치 제도가 인간의 삶에 미치는 고통에 대하여 성찰을 합니다. ‘행동하고 고통받는 인간’에 관한 다양한 주제가 논의되는 이번 학술대회가 학문적 기여와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본 학술대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대면 회의를 진행하는 동시에 온라인 회의실을 통한 비대면 회의 역시 병행합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