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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파티마신협, ‘모두의 곳간’ 지원 협약식 진행

  • 등록일 : 2022-01-10
  • 조회수 : 784
  • 작성자 : 미래융합대학


신협중앙회 전북지부(본부장 김영하)는 지난 16일 전주파티마신협(이사장 양춘제)이 전주시 평화동에 위치한 학산종합사회복지관과 전주대학교와 함께 평화동 공동체 화폐 꽃전을 활용한 소액 대출 사업인 ‘모두의 곳간’ 시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모두의 곳간’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활고를 겪는 취약 계층 주민들에게 소액의 생활비를 공동체 화폐인 꽃전이나 현금으로 최대 30만원까지 무이자로 빌려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대출의 문턱이 높은 취약 계층 주민들에게 일반 은행의 대출과는 다르게 절차를 간소화하고 사람의 신용과 필요 여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활비 지원을 승인하고 신청자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생활에 도움을 주는 일까지 포함한다.

전주파티마신협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이 사업의 초기 자본인 300만원을 지원하고 대출 금융 서비스의 자문 역할을 하기로 했다.

양춘제 이사장은 "이 사업은 단지 금전 지원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고 대출금 지원이 나간 이후 신청자들의 생활을 더욱 면밀히 점검하고 또 다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용원 기자

출처 : 전주일보(http://www.jj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