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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참여 대학 30곳 선정

  • 등록일 : 2021-07-02
  • 조회수 : 865
  • 작성자 : 미래융합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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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2021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참여 대학 30곳을 발표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30일) 사업에 참여할 대학 30곳의 명단을 공개하고, 이들 대학에 총 234억 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은 성인 학습자에 대한 직업전환교육 필요성이 증가하는 상황을 고려해 누구나 원하는 시기에 학습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대학이 자율적으로 성인학습자 맞춤형 입학 전형을 운영하고, 야간·주말·온라인 수업 활성화 등 유연한 교육 운영을 통해 학령기 학생 중심의 대학 체제에서 성인 학습자 친화적 체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앞서 교육부는 성인학습자 친화적 교육 및 학사 운영, 맞춤형 지원 등 평가기준을 중심으로 기존 사업 참여 대학에 대한 중간평가와 신규 대학 선정평가를 진행했습니다.

평가 결과에 따라 일반대 23곳, 전문대 7곳 등 모두 30곳을 선정하고, 각 대학에 평균 7.8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선정된 대학은 수도권에서는 가톨릭대와 동국대, 동덕여대, 명지대, 서울과기대, 아주대, 인하대 등 일반대 7곳과 서정대, 인천재능대 등 전문대 2곳이 선정됐습니다.

강원·대경권에서는 가톨릭관동대, 경일대, 대구한의대, 상지대, 한라대 등 일반대 5곳, 성운대 등 전문대 1곳이 선정됐습니다.

충청권에서는 청운대와 한국교통대, 한밭대, 호서대 등 일반대 4곳이 선정됐고, 동남권에서는 동명대, 동서대, 부경대, 영산대 등 일반대 4곳과, 경남도립거창대 동의과학대 등 전문대 2곳이 선정됐습니다.

호남·제주권에서는 순천대, 전주대, 제주대 등 일반대 3곳, 군장대, 목포과학대 등 전문대 2곳이 선정됐습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학령인구 감소 및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대학의 평생교육 기능 강화가 중요한 과제이며, 교육부도 성인학습자들의 평생학습을 통한 역량 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관련 사업 확대 등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