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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융합대학 소식

전주대-완주군-완사넷 협약 체결 ‘사회적경제 체계 구축’

  • 등록일 : 2021-03-12
  • 조회수 : 866
  • 작성자 : 미래융합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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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완주군-완사넷 협약 체결 ‘사회적경제 체계 구축’


전주대(총장 이호인)가 완주군(군수 박성일),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이사장 이근석)와 12일, 전주대 대학본관에서 ‘사회적경제 체계 구축’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이날 협약식은 전주대 이호인 총장과 완주군 박성일 군수,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이근석 이사장 등 세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 기관은 이날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라 ▲ 사회적경제 교육 확대를 위한 연구공간, 교육과정, 전문 인력 교류 및 홍보 마케팅 ▲ 사회적경제 과정 운영 및 교육, 연구공간, 교육생 지원 ▲ 완주군민과 지역 활동가를 대상으로 하는 사회적경제, 사회혁신 교육과정 진행 등을 협력하게 된다. 


전주대 이호인 총장은 “대학이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주체가 되어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토대를 마련하고, 체계적인 사회적경제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수퍼스타 인재를 양성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라북도 지역은 다양한 사회적경제 시책과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사회적경제 전문가와 지역 활동가를 교육할 수 있는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은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전주대와 완주군,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구 삼례중을 리모델링하여 조성될 소셜굿즈혁신파크를 중심으로 리빙랩프로젝트, 테스트베드 등 사회적경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완주군 박성일 군수는 “올 상반기 국회 통과가 유력한 사회적경제 3법 제정 등 문재인 정부 들어 사회적경제 정책은 ‘티핑 포인트’ 직전에 왔으며, 완주의 경제가 성장할수록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될 것이다.”라며, “지역대학과 연계한 현장중심의 사회적경제 인력 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이근석 이사장은 “지역에서 필요한 인재 육성에 대학이 함께 하는 것은 지역 대학의 소임이고, 지역은 대학에서 학습한 인재를 통해 발전을 도모할 수 있어 이상적인 민관학의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는 사회적경제 융합전공과 미래융합대학 창업경영금융학과에서 리빙랩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경제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 지역혁신센터와 사회적경제협업센터를 신설하여 지역의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