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 정철웅 선수, 전주대에 발전기금 전달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3월 17일(금) 대학 본관 4층 접견실에서 전남드래곤즈 축구 선수 정철웅 선수가 학교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500만 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하였다.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경기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정철웅 선수를 대신해 부모님인 정석호 아버님을 비롯하여 대학 관계자 6명 등 총 8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기부금 전달 및 차담식이 진행되었다.

정철웅 선수는 전주대학교 축구부 소속으로 2021 U리그 왕중왕전 우승, 제57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준우승, 1, 2학년 축구대회 우승을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빠른 스피드와 체력이 뛰어난 선수로 3학년 재학 중 전남드래곤즈에 입단해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기부금은 축구부 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정철웅 선수와 같은 우수한 선수들의 지원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주대학교 박진배 총장은 "정철웅 선수는 전주대학교 축구부 출신으로서, 학교를 대표하는 선수로 늘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번 발전기금 전달식을 통해 정철웅 선수와 같은 전주대 선수들의 발전을 위한 지원을 함으로써 학교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기부자와 전주대학교 관계자 모두 정철웅 선수를 비롯한 전주대 축구부 선수들의 발전을 위해 함께하는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전주대학교는 앞으로도 우수한 학생들의 발전을 위한 기금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