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전주=뉴스1) 이지선 기자 =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전주대학교 패션산업학과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상품으로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 전주점이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신진 디자이너 발굴 프로젝트다.

학생들의 숨은 재능을 발굴하기 위해 2014년 전주대 패션산업학과와 협약을 맺고 시작한 후 올해 8회를 맞이했다.

전주대 패션산업학과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상품화한 작품들은 15일까지 롯데백화점 전주점 8층 이벤트 홀에 전시, 학생들이 직접 판매한다.

또 16일부터 27일까지 일러스트 공모전을 진행한 후 12월1일부터 5일까지 졸업작품 전시 및 우수작을 포상할 계획이다.

김영우 롯데백화점 전주점 여성팀장은 "앞으로도 지역 산학협력 상생의 일환으로 미래 신진디자이너 발굴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미래를 이끌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이루는 좋은 기회로 발전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letswin7@news1.kr 

롯데百 전주점, '팝업 스토어'로 지역 패션 인재 발굴[뉴스1]. (2020.11.16). URL: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4990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