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지역 에너지 클러스터 인재 양성사업” Open Campus 

전력변환기술(디지털제어 DSP 실무특화) 교육 개최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전기전자공학과 전력전자연구실(김은수 교수)은 지난 8월 24일~25일 이틀간 산업통상자원부의‘지역 에너지 클러스터 인재 양성사업’의 전력변환기술 분야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는 전북지역 기업과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전주대 공학 1관 512호(컴퓨터실)에서 Open Campus 특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Open Campus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개설한“디지털 제어 DSP 실무특화교육”이지만, 전력변환기술에 관심이 있는 학부생은 물론,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는 전북지역 기업체들의 재직자까지 본 과정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개방되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함으로써, 해상풍력 / 수상태양광 / E-mobility 전력변환기술 역량 제고를 통해 도내 기업들이 기술과 인력 부문에서 필요로 하는 수요를 맞춤으로써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실무특화교육은 디지털 제어 DSP 분야의 전문기업인 ㈜한국마이크로칩 CAE 서한석 이사를 모시고 MCU 기술교육을 2일에 걸쳐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관련분야 기술인 마이크로컨트롤러 등의 개발환경, 주변장치, 기능 등에 대한 교육은 물론 8단계의 설치, 만들기, 통신, 출력, 제어 등의 실습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Open Campus “디지털 제어 DSP 실무특화교육”에는 도내 3개 기업에서 참여한 재직자들과 전주대 전기전자공학과 대학원생, 학부생은 물론 전력제어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진 인공지능 전공 학생들까지 약 15명 정도가 참여하여 2일 동안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기업체 재직자 참여자들은 김은수 교수의 안내로 전기전자공학과 전력전자연구실 탐방을 통해 그동안 교육훈련 받은 학생들의 주요 취업 현황, 장비현황, 집중기술연구 분야 등을 이해함으로써 높은 경쟁력을 갖춘 전주대 전기전자공학과 전력전자분야 연구역량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었다.

 한편 김은수 교수는 “앞으로도 전북지역 해상풍력 / 수상 태양광 / E-mobility 전장부품 기업체의 기술 수요, 인력 수요를 충족함으로써 대학과 기업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Open Campus 특화교육, 산학 공동프로젝트, 대학원 전문인력 현장실습을 통한 맞춤형 인재양성에 목표를 두고, 산·학 간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산업 혁신,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데 사업의 역량을 집중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