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인문대학

사회적기업팀, 플리마켓 ‘구멍 난 옷에서 빛을 보다’ 사업 진행

전주대학교 e-복지관 사회적기업팀 ┃ 2022.06.01. 

△ e-복지관 사회적기업팀이 플리마켓을 진행하며 선별 및 세탁과정을 거친 의류를 전시하는 모습이다. (e-복지관 사회적기업팀 제공)

전주대학교 e-복지관 사회적기업팀은 2022년 상반기 플리마켓 사업인 ‘구멍 난 옷에서 빛을 보다.’ 사업을 시행하였다. 이 사업은 전주대학교 내 버려지는 의류 더미를 재학생과 교직원들에게 기부받아, 사회적기업팀이 선별 및 세탁과정을 걸쳐 판매된다. 창출된 수익금으로는 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소풍 지원 또는 대학교회와 연계하여 미얀마 유학생 지원에 대한 사안으로 현재 환원 사업을 논의 중이다. 

 사업은 3월 21일부터 6월 2일 동안 총 9주, 34회기 진행하였다. 사업시간은 10시부터 16시이며,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1층 ATM기기 옆 실내매장에서 진행되었다. 2021년 하반기에 진행했던 플리마켓 사업을 보완하여 기부받은 의류를 계절에 맞게 판매하기 위해 사업 기간 내 2번의 의류 선별 및 세탁과정을 걸쳐 소비자에게 다양한 의류를 판매하고 의류를 보고 착용할 수 있게 탈의실을 갖추는 등 실내매장 환경 개선을 위한 물품 구매와 배치를 하였다. 이에 작년 하반기 플리마켓 사업보다 소비자들의 구매가 현저히 늘 것으로 예상하며 플리마켓 사업을 통해 교내 사회적기업을 활성화하여 긍정적인 기부문화의 확산에 도움을 주고 자원 선순환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