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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신학과경배찬양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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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기독 뉴스 < 김장순 교수님의 인터뷰 >
작성일: 2021-02-08 조회수: 322 작성자: 조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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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기독신문TV/인 터 뷰


전주대학교 경배와찬양학과(학과장 김장순 교수) 예배팀인 ‘Least Worship’가 첫 디지털 싱글 앨범인 ‘내 맘의 주여 소망되소서’를 발매했다.

전주대 경배와찬양학과에 따르면, 이 음반은 성도들에게 익숙한 찬송가 ‘내 맘의 주여 소망되소서’ 제목으로 지난 3일 발매됐다.


학과장 김장순 교수는 “전주대학교 경배와찬양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기도하며 준비한 앨범으로,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새롭게 해석돼 편곡·연주됐다”며 “‘Least Worship’이라는 팀이름은 작은 자의 예배를 의미한다. 우리가 낮아지고, 작아질 때 하나님의 이름은 더욱 높아지길 원하는 바람으로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것은, 우리교회를 넘어 한국교회, 아니 이 세대를 향해 우리가 짊어진 여전한 사명이라는 김장순 교수. 김 교수는 ‘Least Worship’는 우리의 영광과 우리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으로 바로 서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세워진 경배와찬양학과 예배팀의 새로운 이름이기도 하다고 덧붙인다.


그러면서 그는 ‘Least Worship’을 제작한 기획사 ‘J-Village’는 이번 음반 발표를 시작으로 경배와찬양학과 학생들이 하나님을 신실하게 찬양하며 고백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이 땅 위에 아름다운 기독교 문화를 세워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J-Village’는 전주대학교 경배와찬양학과에서 학생들의 사역과 기독교 문화콘텐츠를 널리 보급하고자 설립한 음반 레이블이다. 이미 김한아름의 ‘물가에 심어진 나무처럼’과 Daytime의 미니앨범인 ‘Selflower’, 컴필레이션 앨범인 ‘마을여행’, ‘묵상을 위한 피아노 연주 앨범’시리즈 등 수많은 앨범을 발표하며 호남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교회 캠프, 기독교 단체 수련회 등을 지원하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김 교수는 “경배와찬양학과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대학 4년 동안 기숙사에 공동거주하면서 공동체 영성훈련을 진행하는 학과이다”며 “학생들이 뛰어난 영성을 가진 사역자로 성장하기 위해 학기 중 매일 아침 말씀을 묵상하고 저녁 영성훈련을 병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지금까지 온라인으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19도 감당할 시험이라면, 오히려 도전의 기회와 유익이 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대면으로 진행된 경배와찬양학과 영성훈련도 새로운 방향성을 가지고 훈련을 재정비해야만 했다. 먼저 기존 기숙사 공동거주 방식의 공동체 훈련이 불가능 해 기숙사 입소에서 자율 거주 형태의 훈련으로 전환했다. 코로나가 확산되면서 학과 학생들이 모일 수 있는 시간과 장소가 부족해 동영상과 온라인 예배를 통해 훈련을 병행했다. 그러나 동영상에 의한 훈련은 학생들이 훈련을 어느 정도 이수했는지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김 교수는 “마라톤에는 페이스 메이커(pace maker)가 있다. 페이스 메이커는 리드하는 사람이 지치지 않고 완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옆에서 도움을 주며 뛰어주는 사람을 말한다”면서 “마라톤의 페이스 메이커처럼 신앙도 공동체 안에 속해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 옆에 있을 때 지속적인 신앙 성장이 이루어진다”고 했다,


그는 끝으로, “오늘의 경배와찬양학과가 부흥하고, 성장하는 데는 전주대 가족공동체들의 모아진 기도의 손과 회개의 눈물”이라며 “이 헌신을 기반으로 이론이 아닌 삶에 적용되어지고, 기독교 정신과 복음의 능력이 기존 신자의 영역을 넘어서 비신자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겸손히 공동체를 섬기며 그 사명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채영 기자

링크 : https://blog.daum.net/acts3678/11793431


전북 기독 뉴스에 전주대학교 경배와찬양학과(학과장 김장순 교수) 예배팀인 ‘Least Worship’가 첫 디지털 싱글 앨범인 ‘내 맘의 주여 소망되소서’를 발매하여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