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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옛 공장용지에 새로운 일상을 더 하다.
서요한

옛 공장용지에 새로운 일상을 더 하다. / 서요한


현시대 가장 주요한 것은 재생과 지속가능성 그리고 일상이다. 전남방직· 일신방직은 시민들에게 일제수탈의 아픔의 현장이지만 해방이후 광주 전남지역 산업의 상징으로 애증이 교차하는 공간이다. 산업화 이후 도시화와 방직산업의 쇠퇴로 인해 방치되어 그 기능을 상실한 곳을 녹지와 수변 축을 확장 시키고 문화· 관광· 생산 및 소비· 여가를 위한 곳으로 탈바꿈 하여 광주의 문화 생산 허브가 된다. 이러한 제안은 역사를 보존함과 동시에 과거와 현재, 자연과 사람을 이어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하고 옛 기억을 전 세대가 공감하며 시민의 일상 속으로 서서히 스며든다. 


옛 공장 부지를 시민들에게 다시 돌려 주어 역사가 깃든 구도심에 역사· 문화· 관광과의 연계를 통해 구도심 혁신 거점으로 조성이 되어, 광주 시민 뿐만 아니라 주변 터미널, 기차역, 야구장을 오는 다른 지역주민들에게도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거점을 마련한다. 또한 역사적 아픔이 많은 광주에서 새로운 지속가능한 재생과 보존방법, 주거의 다양성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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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석 작성일 2021-06-26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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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위적인 생각이 듭니다 자연과사람의 쉬는공간 건물의 조화가 잘 이루어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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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진 작성일 2021-06-26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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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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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작성일 2021-07-0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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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프로잭트 작품입니다. 고생 많이 했어요.
이제 시작입니다. 한걸음 한걸음 나가면서 경험하고 배우고 익히면서 성장해 나가야 되겠지요.
눈앞에 이익보다 자연과 환경과 인간이 조화되고 함께 공존할 수 그런 공간을 창조하는 건축가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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