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 PASSAGE / 박성익

01. Background - 우리의 쉼터를 앗아간 코로나

               <과밀한 도시에서 외부공간의 결핌의 심화>                                                  <경험의 기회 감소>

우리는 코로나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 밀폐된 공간에서 다수와의 접촉에 대한 불안감으로 외부공간에 대한 중요성은 상승하고 대형화로 만들어진 문화시설의 기능은 상실하여 경험의 기회 또한 감소하였다. 하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자신만의 영역성을 유지하고 싶어한다. 이러한 사람들의 욕구들을 해결하기 위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도심 속 선형공원을 제시하고자 한다. 현재 첫마중길은 여러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아일랜드형 선형공원이다. 이에 수직과 수평적 확장을 통해 좀 더 도시와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지역주민과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도심 속 선형공원으로 재탄생시키고자 한다.

02. Location - 경계의 공간 전주역과 틈의 공간 첫마중길

03. Concept - 단절된 공원을 이어주다.

04. Highline Effect - 수직공원의 기능들

05. Process -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주는 도심 속 공원

06. 전주역 권역

07. 작은 도서관 권역

08. 공원 권역

09. 복합상업시설 권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