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전주대, 2013외교부 재외공관조리사8명 해외취업

-글로벌 한식 수퍼스타 양성-

전주대(총장 고 건)한식조리학과는 외교부(장관 윤병세)에서 주관하는 재외공관 조리사 양성교육 기관으로 선정되어5월24일(금)부터6월1일까지21명을 대상으로‘2013재외공관 조리사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국제한식조리학교(교장 정혜정)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우리대학에서는 미국 워싱턴 주재 한국대사관2명,시카고 주재 총영사관1명,호주 캔버라 주재 한국대사관1명,시드니 주재 총영사관1명,오스트리아 주재 한국대사관1명,체코 주재 한국대사관1명,오만 주재 한국대사관1명 등 총8명이 교육 수료 후 재외공관 조리사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최근3년간 한식조리학과 졸업생17명은 스위스,벨기에,오스트리아,프랑스,일본,이스라엘,우루과이,도미니카공화국 등 세계 각국의 한국대사관 관저조리사로 진출하여 한국 음식문화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관저조리사는 전 세계 각국에서 활약하는 대사님의 원활한 외교업무와 국위선양을 위해 현지의 대사관저에서 각국의 주빈 접대와 만찬 등의 조리업무를 담당하며,훌륭한 요리솜씨,인성,국제적 매너를 필요로 하는 직업이다.

김수인 학과장은“우리학과는 한식은 물론 동서양식의 조리기술 연마와 함께 외국어 실력 향상 및 인성교육에 많이 신경써왔다.”며, “특성화사업 지원으로 매년 방학마다 해외파견 한식전문조리사 양성과정을 운영하는 등 글로벌 한식 수퍼스타 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