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허무맹탕 인생씁쓸극

물속에서 숨쉬는 者 하나도 없다

장소 : 창작소극장 소요시간 : 70분

일정 : 2010. 11.12.(금) - 11월 21일(일) 평일 7시30분, 토 4시 7시, 일 4시, 월요일 공연함.

유료공연

유료: 일반 15,000원 학생 10,000원

프리뷰할인(50% ):11월 12~15일까지, 사랑티켓, 문화바우처 참가작

공연문의 285-6111
홈페이지 (http://www.changjak1961.co.kr)

기획의도

-꿈꾸지 않는 사람, 노래하지 않는 사람, 떠나지 못하는 사람의 이야기이다

-사느냐 죽느냐 이것이 문제가 아니다. 평범한 삶 속에 숨막힐 듯 공허가 밀려온다

-음악과 연극이 어우러진 작품으로 대중성, 현대성을 실험한다

줄거리 오늘은 오늘의 해가 뜨고, 사람들은 밥은 먹고 사는데...

사랑하는 남녀가 물가에 위치한 ‘나그네들의 쉼터’에서 투숙한다. 송대관의 네박자가 들리는 쉼터의 주인인 여동생은 그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곧 바쁘게 자신을 필요로 하는 다른 방으로 향한다. 오빠는 손님보다 자기가 작곡한 노래를 제대로 부르지 못하는 ‘배달’에게 열정적으로 노래 지도를 한다.

한편 투숙한 남녀는 낚시를 계획하는데.. 바람은 차갑고 물결이 일렁인다. 어느덧 쉼터에 어둠이 내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