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정판영 씨(70세, 전 행정쇄신위 위원, 세무사, 전주대 출신)가 최근(3월 9일) 공직을 마감하면서 <아! 코리아, 코리안>이란 저서를 출간하였다.


정 前,위원은 이 책을 통해 살아온 인생 역정을 여과 없이 표현하였고, 20대 교직자, 30대 국세청, 40대 기업인, 50대 대학강의, 60대 저술활동 등의 활동을 하면서 공직과 세무사인 전문인으로서 느끼고 체험했던 일과 행정쇄신실무위 위원으로서 활동한 에피소드를 삽입하여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게대하였다.


이 책은 총7장으로 구성되었으며, 제1장 시련의 한국역사, 제2장 자본주의과 이념, 제3장 건국 이승만, 민족중흥 박정희, 민주화 김대중, 제4장 정치, 기업과 경제성장, 제5장 교육과 인적자원, 제6장 기독교와 국가발전, 제7장 한국의 사명 등으로 이야기를 전개했다.


특히, 이 책에서 주목할 만한 내용은 한국전쟁과 주변국 역학관계를 극복한 우리 민족의 우수성, 역대 대통령의 리더십 평가, 한국기업의 좌표, 기업인으로서 정신, 국가발전전략, 교육의 제 문제, 신앙인으로서 기독교를 대하는 문제, 국가발전 기반과 한국인의 비전 등이 돋보인다.


정판영 씨는 전주사범, 전주대, 연세대경영대학원을 나와 초등학교 교사, 법무부, 국세청 근무, 기업체 임원, 세무사, 대학강사, 저술가 등으로 활동하였으며, 완주군 경천면이 고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