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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무역 재학생과 즐거운 만남의 시간
작성일: 2006-11-13 조회수: 95 작성자: 임동엽

- 김인권 호남스틸사장 물류전공 발전기금 1천만원 기탁 -


전주대 경영학부 물류무역전공 졸업생들이 11월 8일 모교를 방문하고 “동문초청 특강”과 “산학협력조인식”을 가진 뒤 졸업동문 및 교수장학금 1천만원을 12명의 재학생에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이날 모교를 방문한 동문은 진병필 동문 (전주대), 한상선 동문 (비전대), 김인권 동문 (호남스틸 대표), 천영재 동문 (천양제지 대표), 정희균 동문 (미사랑 임실치즈피자 대표), 김삼선 동문 (KDN 스마텍 대표) 등이다.



특히, 정읍시 사장단협의회장으로 활동 중인 호남스틸사장 김인권 동문은 이날 1,000만원의 전공발전기금을 쾌척하여 재학생 후배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고, 지난 해 10월부터 시작한 전공발전기금 모금이 1년차 목표액인 5,000만원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게 되어 내년부터 재학생 장학금 수혜인원도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동문 CEO 특강 강사로 나선 KDN스마텍(코스닥 상장기업) 사장 김삼선 동문은 경영학부 물류무역전공과 산학협력을 체결하였으며, 이로써 이 전공은 기존의 산학협력업체인 고려저축은행, (주) 나진산업 강동냉장, 전주공예품전시관, 전주교차로, 천양제지, 호남스틸과 함께 산학협력을 체결하게 되어 매학기 10여명 정도 재학생 후배들이 기업체 인턴실습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같이 동문들을 주축으로 하여 마련된 전공발전기금은 후배 재학생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혁으로 연결되어 점차 교육성과가 크게 제고되고 있다. 기업체 인턴 확대를 통해 취업률이 제고되고 있으며, 글로벌 리더로서의 비전을 맘껏 세울 수 있도록 금년 여름만 하더라도 2차례의 중국 및 베트남 해외시장을 학생들이 돌아볼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금년 1학기까지 상황을 집계한 결과, 물류관리사 5명, 무역영어검정시험 2명, ERP 정보관리사 5명 및 유통관리사 30여명의 합격자를 볼 수 있었다.



소속 교수들 모두는 “이것들은 시작에 불과하며 앞으로 3년 후 ‘물류무역전공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할 때쯤이면 전공의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