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동정

동문소식 게시글의 상세 화면
[동정] 강정권 동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명예의 전당' 등재
작성일: 2014-11-14 조회수: 95 작성자: 김정수
첨부 : 강정권부회장.jpg 파일의 QR Code 강정권부회장.jpg  강정권부회장.jpg

총동문회 강정권 부회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명예의 전당등재

 

가슴 아픈 사연을 품고 있는 우리아이들에게 희망을 키워 주고 싶습니다.”

본회 강정권 부회장(불어물문, 92)부부(강정권.한정현)가 부부동시 전국 최초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세탁서비스 프랜차이즈 업체(크린하우스 회장)를 설립하여 중견 기업으로 성장시켜온 강부회장은 지난2002년부터 부부가 함께 빈곤가정아동들과 결연을 하고 후원금과 장학금 지원 등에 각각1억 이상을 기부해온 것으로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행복해 질 방법을 골똘히 모색하다 이어온 기부활동이 벌써 십 수 년.

어려운 가정 형편이지만 꿈만은 가득한 아이들을 위해 강부회장 부부가 고민을 덜어주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밑거름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이들 부부의 지원으로 서울의 유명 고등학교를 비롯해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도 여럿 있다고 한다.

강부회장은어려운 형편의 아이들과 함께 행복해 질 수 있는 방법으로 후원을 시작하게 되었다“10년 넘게 후원을 유지해 온 만큼 우리지역의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남편을 곁에서 바라보다 뜻을 모으고자 기부에 동참하고 있는 아내 한정연씨 역시장래가 밝은 우리 아이들에 대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꾸준히 내밀겠다아이들의 밝은 미소가 우리 부부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강회장 부부의 아이들을 위한 끝없는 사랑의 후원에 명예의 전당에 등재하여 감사의 뜻을 표했다.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전국불우이웃 결연사업을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해오고 있다. 2014년 기준으로 전국에서1억 원 이상 개인후원자8, 30년 이상 장기후원자38명 등 총46명을 명예의 전당에 등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