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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 100년을 향한 비상’ 전주대 개교 50주년 다채로운 행사 마련
작성일: 2014-05-07 조회수: 83 작성자: 최수영

‘100년을 향한 비상전주대 개교50주년 다채로운 행사 마련

-지역사회와 동문 등,반세기동안 동행한 이들을 위한 자리-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가 다음 달5일 개교50주년을 맞이하여은혜와 감사의50, 100년을 향한 비상이라는 구호 아래,전주대가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 준 지역사회와 동문들의 은혜에 보답하고,새로운100년을 향한교육만족도1,기독교 명문사학으로의 비상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들을 마련하였다.당초 축제적 분위기로 도민 및 시민 참여 행사를 다양하게 기획하였으나세월호 사고로 인하여 기념행사를 대폴 축소하며 경건하고 검소한 행사로 진행한다.

전주대는2일 오후4시 예술관JJ아트홀에서 기념식을 열어 앞으로100년을 향한 비전을 선포하며,전주대 반세기 역사와 현황을 담은전주대학교50년사화보집을 발간하여 봉정식을 갖는다. ‘Superstar Award’를 통해 종교·봉사부문,정치·경제부문,교육부문,연구부문,문화·예술·체육부문 등 각자의 분야에서 전주대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을 한 인물과 동문에게 상을 수여한다.특히,재학생50명에게‘Superstar장학금수여와‘Superstar한 가족동문시상하여50년의 세월동안 대학과 함께해 준12,000여 학생들과 및65,000여 동문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특별한 순서도 진행된다.

또한2일 기념식에 앞서 전주대의50년의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는개교50주년 학교 역사관 개관수퍼스타존 및 발전기금 명예의 전당개막식이 열린다. ‘수퍼스타존 및 발전기금 명예의 전당은 전주대가 배출한 자랑스런 동문들 중 수퍼스타22인을 선정하고,그동안 대학에 발전을 위한 소중한 기금을 기부한 분들을 기념하는 장소로써 대학 구성원들 특히 재학생들에게 대학에 대한 자긍심을 높여주는 장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학술분과위원회는52210시부터JJ아트홀에서미래사회와 대학교육이라는 주제로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정운찬국무총리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전주대학교 동문이자 미국 블룸필드대학 부총장인 정경택 동문,조벽 동국대 석좌교수,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임진혁 울산대 교수 등 저명한 학자들을 초청하여 미래사회를 전망하고 그에 맞는 대학의 본질적 역할인 교육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있을 것이다.

전주대의 건학이념인기독교정신의 구현을 위한 노력으로써,지난4월에오페라 손양원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으며, 616일에는 우리나라 선교역사의 한 축을 구성하는 호남 기독교 선교 역사에서,그 중심지였던 전주(본교 스타타워1)호남기독교박물관개관을 앞두고 있다.호남지역 기독교 역사의 개척자인 미국 선교사7인의 선발대를 비롯한 선교사 및 순교자들에 대한 기록이 전시될 것이다.

그 외에도5월 한 달간 스타센터에서,불과의 인생이라는 제목으로 지당 박부원 도예 초대전이 열리며,김용택 시인 초청 북콘서트가51일에 열리는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이호인 총장은개교50주년을 계기로, ‘교육만족도1,기독교 명문사학의 비전을

반드시 실현하고,지역에서 가장 사랑받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대학교는 지난1964년 교명 영생대학으로 개교한 이래, 1978년 교명을 전주대학으로 변경하였고, 1983년 종합대학으로 승격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그동안65,000여 동문을 배출하였고,재학생12,000여명,교직원1,000여명의 큰 규모로 성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