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인공지능학과

2023년 전라북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전주대학교 인공지능학과 소재혁 (대표) 학생과 정강현 (대표) 학생이 최우수상과 특별상을 시상하였습니다 .

소재혁 학생 팀은 푸드트럭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공공 데이터 포털을 활용하여 전국 푸드트럭 허가구역 표준데이터와, 전국 문화축제 표준데이터, 전국 공연행사 정보 표준데이터를 이용하여 푸드트럭 운영자들에게 푸드트럭과 관련된 정보를 쉽게 전달하기 위한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기획하였습니다.

정강현 학생 팀은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에 참여하여 원하는 주제를 네이버에서 크롤링하여 번역하고, ChatGPT API를 활용하여 사지선다 문제를 생성하는 플랫폼을 구축한 경험은 매우 유익하고 도전적이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기술과 데이터를 융합하여 실제로 유용한 서비스를 개발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수상한 학생들의 소감문을 들어봤습니다.

정강현 학생 

먼저, 공공데이터를 활용하는 과정에서 데이터 수집과 전처리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네이버에서 크롤링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가져오고 정제하여 의미 있는 정보를 추출하는 것은 상당한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이를 통해 데이터 처리의 복잡성과 다양한 도메인의 데이터를 다루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또한, 번역 기술과 자연어 처리 기술의 활용이 사용자 경험을 크게 향상시키는 열쇠였습니다. 파파고 API를 활용하여 다양한 언어로 번역된 내용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들이 자신에게 편한 언어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을 구현하였습니다. 더불어, ChatGPT API를 활용하여 각 주제별로 사지선다 문제를 생성하는 과정은 창의적이고 흥미로웠습니다. 사용자가 자신이 원하는 주제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선택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 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고려하여 문제를 구성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데이터 수집, 전처리, 번역, 자연어 생성 등 다양한 기술과 도메인을 융합하여 유용한 서비스를 개발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사용자 중심의 기능을 고려하여 플랫폼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디자인과 사용성 측면에서도 많은 고민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팀원들과의 협업, 문제 해결, 기술 스택 활용 등 다양한 면에서 성장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음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실생활에 유용한 서비스를 개발하여 사람들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일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소재혁 학생

저희 팀이 최우수상을 받을 줄은 정말 몰랐는데 이렇게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런 대회들이 많이 개최되어서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