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회계세무학과 교수, 제자사랑 장학금 1,000만원 기부

전주대 회계세무학과 교수들과 동문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서 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전주대 회계세무학과 재직 교수들은 장학금 전달식에서 전체 재학생을 대표하여 회계세무학과 이가영 학회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코로나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학생들의 부담을 줄이고 제자를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 교수 및 동문들이 기부하여 마련됐다. 

회계세무학과장 김노창 교수는 “학업, 생계 등 어려모로 고생하는 재학생들을 위해서 학과 교수들과 동문이 뜻을 모아 장학금을 조성했다.”라며, “어려운 시기에 교수와 학생이 합심하고 서로 도와 명문 학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회계세무학과 이가영 학회장은 “학교와 학과의 관심과 사랑에서 새로운 희망을 찾았다.”라며, “학문적 성장뿐만 아니라 인성적으로도 많은 가르침을 주시는 교수님들이 존경스럽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 회계세무학과는 회계실무전문가와 공인회계사나 세무사 및 국세공무원 등의 직업전문가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교육과정은 회계실무자 과정과 회계전문직 과정으로 4IR시대의 회계 및 세무 분야 전문능력을 갖춘 수퍼스타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