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2015년 10월 16일부터 2015년 10월 18일 동안 개최된 ‘관광 기네스 전북 대회’에서 전주대학교 문화관광대학 관광경영학과의 최기연(12), 김상흔(12), 이준(12), 임성진(12), 전미란(14), 한수민(14), 김기민(15) 학생이 익산을 주제로 ‘多多익산팀’을 결성해 참가하여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상을 수여받았습니다.

‘2015 관광 기네스전북 대회’는 전라북도가 가진 강점을 기반으로 도내 대표적인 명소를 관광 상품화하기 위해 국립 김제 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 및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되었으며 전국의 가천대, 강원대, 건양대, 경주대, 한양대, 호남대, 전주대, 호원대 등 전국 9개 대학 관광관련 학과 학생 100여명이 참가하였습니다.

3일 동안 개최된 이 대회에서는 첫날 16일에는 학교별로 팀을 구성해  14개 시군에서 1박2일 동안 도내 대표 관광지 및 생태관광지, 농촌체험마을을 직접 방문해 관광자원을 탐방하였고, 대회 둘째날인 17일에는 시군에서 활동하던 전체 팀이 김제 청소년 시설에 집결한 뒤 '관광학도 교류의 밤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팀별로 학교 소개와 전북을 방문한 소감 등을 들어보고, 댄스팀의 축하공연 및 팀 대항 레크레이션 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대회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대회기간 발굴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실제 관광코스를 구성, 팀별로 발표하고 교통과 음식, 숙박이 포함된 여행 코스를 구성하여 이를 토대로 전북관광 상품화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 팀은 도내 14개 시·군별로 배치되어 전북도의 숨은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감춰진 매력을 찾아내 이를 관광 상품으로 만들어 발표 하였고, 심사는 발표내용의 독창성과 매력성,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해 우수팀 3팀이 선정되어 전라북도지사, 한국관광공사장,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상을 수여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