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JEONJU UNIVERSITY DEPT. OF NURSING SCIENCE

전주대학교 간호학과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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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 예방 및 발생신고
작성일: 2014-05-28 조회수: 476 작성자: 간호학과
홍역 예방 및 발생신고에 대하여
 
작년 말부터 필리핀에서 홍역이 대 유행하고 있으며 그 밖의 동남아 지역에서도 환자가 증가하고 있고, 최근 수도권 내 대학교에서 홍역이 발생되어 전국적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음에 따라 홍역 전파 차단을 위하여 예방수칙을 홍보하오니 숙지하여 주시고 홍역의심 환자는 등교를 중지하시고 보건실에 신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홍역이란? 전염성이 매우 높은 급성 유행성 감염병으로 처음에는 감기처럼 콧물, 기침같은 증상과 결막염 등이 나타나다가 고열과 함께 온 몸에 발진을 나타내는
전염성이 매우 높은 바이러스 질환입니다. 홍역은 호흡기 분비물 등의 비말 공기 전파 또는 오염된 물건을 통하여 호흡기로 감염됩니다. 전형적인 형태 외에도
홍역의 특징적인 피부 발진이나 구강 점막의 특징적 반점이 나타나지 않는 비정형 홍역인 경우가 있을 수 있고 이러한 경우에도 홍역 바이러스가 전파되므로
발열 등이 초기 증상이 있을 때부터 전파 차단조치가 필요합니다.
 
- 쉬는 시간에는 수시로 손을 씻고, 손으로 코나 눈을 만지지 말아야 하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반드시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을 가리고 해야 하며
 
- MMR은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으로 우리나라는 MMR 예방접종을 생후 12∼15개월, 만 4∼6세에 2회 접종을 받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홍역을 앓은 적이 없고, MMR 예방접종을 2회 모두 하지 않은 감수성자라면 홍역환자에게 노출 된 후 72시간이내 MMR 예방접종을 받을 경우 홍역 발병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MMR 예방접종을 의사와 상의하도록 합니다.
 
- 또한, 홍역 유행 국가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소아, 청소년의 경우 MMR 예방접종 2회를 모두 받았는지 확인 후 출국 할 것을 당부드리며
 
- 홍역 환자와 접촉한 후 몸에 발열과 동시에 발진이 나타나거나 기침, 안구충혈, 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등교하지 말게 하시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 하시고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