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 동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민주노총전국대학노동조합 전주대학교지부 16대 지부장 이재설입니다.

전주대학교 노동조합은 ‘소통과 화합을 통해 결속을 다지며’ 새롭게 출발한다는 각오로, 젊은 패기와 열정을 다하여 노동조합을 이끌어 가겠습니다.

조합원의 모든 아픔을 끌어안는‘지킴이’가 되겠습니다.

조합원의 권익쟁취를 위해 투쟁하고 전진하는 노동조합이 되겠습니다.

대학발전과 조합원의 권익향상을 위해 온 정열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노동조합은 조합원 권익을 위한 목소리뿐만 아니라, 대학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스스로의 자정과 노력에도 그 목소리를 키워나갈 것입니다.

대학발전을 위한 노동조합의 동참과 역할에 대한 요구는 겸허히 받아 적극적으로 협조하면서 진정한 대학의‘주체’로서의 위상을 정립해 나가겠습니다.

사랑하는 조합원 동지 여러분!

우리 노동조합은 독선적이고 이기적인 조직이 아닌, 포용하고 아우르는 조직으로 비정규직의 희망을 열어주고 끌어안을 수 있는 진정한 ‘상생의 노동조합’이 되겠습니다.

항상 선배님들을 존경하고, 후배들을 존중하는 낮은 자세로 임하여 소통과 화합으로 결속을 다져가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조합원 동지여러분!

노동조합의 유일한 무기는 단결입니다. 우리 노동조합이 하나가 되었을 때 신명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수 있습니다. 또한 그러한 힘이 있을 때만이 우리의 복지와 근로조건을 지켜낼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저와 함께 소통과 화합으로 똘똘 뭉친 노동조합을 만들어 갑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