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JEONJU UNIVERSITY DEPT. OF MATERIALS SCIENCE AND CHEMICAL ENGINEERING

전주대학교 신소재화학공학과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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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신소재공학과 소식지 4호 (2010.10.15)
작성일: 2012-08-31 조회수: 626 작성자: 나노신소재공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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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신소재공학과 소식지 4호 (2010.10.15)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전주대학교 공과대학 나노신소재공학과
학과장: 이해성 교수
발행인: 강홍석, 이해성
email: hsk@jj.ac.kr,haeseong@jj.ac.kr
(Tel) (063) 220-3131
(Fax) (063)-220-2056
 
학과장 인사
저희 과는 2005년부터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 신생학과입니다. 초창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제는 매년 30명 이상의 신입생을 모집하는 학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저희 학과의 교수진들도 해당분야에서 국내외 권위자들로 구성되어 있고 지난 4년간 국내에서 유일한 나노교육의 커리큘럼을 운영하면서 학생들과 산업체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면서 교육의 내실화를 추구해 왔습니다. 그 결과 졸업생들의 취업률 및 대학원 진학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소식지 참조) 저희 과의 교육 목표는 학생들의 수준과 비젼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향후 우리나라의 나노기술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희 과에서 발행하는 이 소식지가 우리 과에 속해 있는 구성원들에게는 나노과학을 전공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주고 우리 과에 관심있는 입학예정자들에게는 각 개인들의 미래에 새로운 비젼을 주었으면 합니다.

학회장 인사
안녕하십니까? 2010년도 나노신소재공학과 학회장 김세호입니다. 먼저 나노신소재공학과 학회장으로서 인사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희 나노신소재공학과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만분의 1에 해당하는 나노미터 굵기 및 크기의 탄소나노 튜브, 나노자동차, 나노모터, 나노전기기계장치, 그리고 3세대 현미경인 SPM 등을 원리를 이해하고 실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전 세계적으로 나노소재나 신소재에 관한 많은 연구 인력이 필요로 하게 된다고 하니, 지금부터 미래를 보고 준비한다면 절대 후회 없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저희 학과는 예전과 다르게 발전해 왔고 앞으로도 더 큰 발전을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졸업생 소개: 01학번 이창엽동문

이창엽 동문은 본과를 졸업하고, 현재 슈퍼커패시터(Super Capacitor)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비나텍이라는 회사에서 전기화학 분야에서 전문 연구원으로 근무 중이다.
수퍼 캐패시터(Super Capactior)는 “파워” 산업에서 배터리를 대체, 또는 병용되어 오는 전기화학적 에너지저장장치로서, 잦은 급속충방전을 요구하는 전자기기/산업응용에 사용되고 있다.

학과 소식
본 과에서는 전주기계탄소기술원에서 근무하고 계시는 안계혁박사님을 겸임교수로 초빙하여 나노탄소소재 분야의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안계혁박사님은 일본 큐우수우대학교에서 소재관련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신 후 에너지기술연구원 선임연구원, 성균관대학교 연구교수를 거친 후 2008년부터 전주기계탄소기술원에서 R&D 분야 총괄 책임을 맡고 있는 나노탄소소재관련 국내 최고의 연구자이다.
취업을 축하합니다. (2010년 6월 - 현재)
- 이창협 (대학원생) : (주) 비나텍 (군포)
- 이용현 (‘11 졸업예정) : (주) 비나텍 (군포)
- 정민규 (‘10 졸업생) : (주) 아해 (전주)
- 김지훈 (‘11 졸업예정) : (주) 아해 (전주)
- 조주형 (‘10 졸업생) : (주)은진캐미칼 (군산)

취업 현황
- 2010학년도 졸업자 6명중 전공 관련 정규직 취업 3명, 기타 정규직 1명, 대학원 진학 1명, ROTC 장교 임관 1명으로 전원 진로가 확정되었다. (정규직 100%)
- 2011학년도 졸업예정자 총 8명중 전공 관련 정규직 취업 2명, 기타 정규직 1명, 대학원 진학 2명이며 남은 3명도 졸업과 동시에 진로가 확정될 예정이다.
산학협력체계 구축 : 현재 20개 기업체 및 연구기관과 인력양성 관련 MOU가 체결되어 있다.
이해성교수 연구실에서는 일본 Toho(東邦)대학교의 요청으로 동 대학 화학과 대학원에 재학중인 미키 유의양에게 원자현미경을 활용한 나노 교육을 1개월 간 실시하였다. 이는 일본 문부성에서 실시하는 일본 대학원생 연구력 향상 사업의 일환이다.
재학생 인턴쉽 : 2, 3, 4학년 재학생중 희망자의 경우 산업체 또는 연구기관에 유급 인턴쉽을 실시하고 있다. (2010. 6 - 2010. 8 현황)
- 김정록, 백정현 (3학년) : (주)타코마
- 홍지연 (2학년) : 고려대학교 소재화학과
- 홍명선 (대학원생) : 전주 기계탄소기술원
- 안종준 (4학년) : (주)파크시스템즈
- 임인섭 (4학년) : 성균관대학교 전자공학과
홍지연(09학번) 학생은 2010년도 여름 방학을 이용하여, 고려대학교 소재화학과에서 태양전지와 관련된 실험에 2개월 동안 참여하였다.
이몽룡(07학번), 하태양(05학번)등은 07년부터 김유영 교수의 지도하에 나노분말 성형및 열처리에 관한 실험을 수행하고 있다.

중소기업형 계약학과 석사과정 운영
우리 학과는 본교 기계공학과와 함께 2010년도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계약학과 석사과정인 “탄소나노부품소재공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사업에 전라북도에서는 본 학과가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이 사업을 통해, 2010년도부터 2년 동안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매년 약 1억원을 지원 받아, 도내및 타 지역 나노관련 중견 중소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핵심 인력 20명에 대해 탄소 소재의 기본및 고급 개념과 이에 대한 산업적 이용에 대해 전문적 지식을 교육시키고 있다. 본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은 DACC, 비나텍를 비롯한 15개의 탄소관련 유수의 기업체들이며, 이를 통해 전라북도 지역의 전략 산업인 탄소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으며, 긴밀한 산학 협력을 통하여 이를 학생 교육에도 활용하고 있다.

강홍석 교수 동정
강교수는 2009년도 회원수가 6000여명에 이르는 대한화학회의 핵심 분과인 물리화학 분과위원회로부터 탁월한 연구 업적을 성취하여 분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입재물리화학상을 수상하고, 대한화학회 춘계 학술발표회에서 기념강연을 하였다.
이해성 교수 동정
이해성교수는 2010년 3월 3일 일본 탄소학회 초청으로 나고야에서 열린 제38회 일본 나노탄소소재학회에서 초청 강연을 하였다. (강연제목: Standardization on electrical conductivity of Single-walled carbon nanotubes)


나노기술 소개: 그래핀(graphene)
그래핀은 벌집 모양의 구조를 갖는 2차원적인 신소재로서, 흑연을 이루는 기본적 단위에 해당한다. 2004년, 영국 맨체스터 대학의 안드레이 가임 교수와 그의 제자인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연구원은 오늘날 `꿈의 물질`로 각광받는 `그래핀(Graphene)`을 세계 최초로 분리해냈으며, 이 공로로 2010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하였다.
역대 노벨상 수상 사례 중 새롭게 발견된 기술이 본격 상용화되기도 전에 이처럼 일찌감치 상을 받은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흑연에서 떼어낸 탄소 원자 한 층인 그래핀은 두께가 0.35㎚에 불과하다. 하지만 현존하는 물질 중 가장 얇으면서도 가장 강하다. 강도가 강철의 200배, 다이아몬드의 2배 이상이다. 게다가 잘 휘어지기까지 하고 구리보다 전기가 100배 이상 잘 통한다.
이같은 장점을 모두 결합하면 입는 컴퓨터, 종잇장처럼 얇고 휘어지는 모니터, 손목에 차고 다니는 휴대전화, 휴대폰 등의 터치스크린, 리튬 전지등을 만들 수 있다. 그 응용 영역이 무궁무진해 차세대 신소재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