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8학번 최정윤입니다. 현재 3차 유행으로 코로나가 다시 퍼지고있고 전국적으로 비상사태에 돌입했습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학교내에 접촉자가 나온상태이며 그것을 학교는 막지 못했고 아주 다행이 음성으로 나왔지만 다시 이런 접촉자가 나오고 학교내에 확진자가 나오고나서는 매우 늦는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대면수업인 수업은 타지에서 온 학생도 많은데 만약 그 수업에 확진자가 있었고 그대로 다른 지역으로 이동했다면 또다른 위험이 너무 많아집니다. 현재 종강까지는 많이 남지 않았지만 우리는 조심해야하며 학교의 방역시스템도 믿음이 가기 힘듭니다.(학교내에 접촉자가 나온상태에서) 학교내에 확진자가 나오면 바로 비대면으로 전환하겠습니다. 는 그저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와 다름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리고 학교에서 대면수업은 교수재량이니 학교에서 뭐라 할수없다라는 식의 답변을 받은적있는데 교수님께 말한결과는 전부 학교에서 하라고 했으니 어쩔수 없다 였습니다. 이 상황이 저는 어이가 없습니다. 누구한테 문의를 해도 서로에세 책임이 있다고 하면 저는 누구에게 문의를 하나요? 학교대면수업을 학교에서 비대면으로 바꾸라고 공지를 내리던가 하는 조치를 취해주세요 건강하지 않으면 그 어떤것도 할수 없습니다. 저는 학교보다 개개인의 목숨과 건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업을 비대면수업으로 전환해주세요. 지금 우리는 방역에 더욱 철저하게 대비하고 최선을 다해 거리를 지키면서 조심해야합니다. 제가 이런식의 문의를 코로나발생이후로 자주쓰게 됬는데 그때마다 저에게 대면을 원하는 사람이 있어서 우리도 어쩔수없다라는 답은 그저 책임회피로만 보입니다. 학교는 코로나확진자가 나올시 확진에 대해 그 누구도 책임을 묻지 않는다고 했는데 그럼 그책임은 고스란히 확진자에게 가거나 그로 인해 피해입은 사람은 나몰라라 한다는말로 보입니다. 학교를 못믿는것이 아니라 학교에서 믿음을 주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