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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산업학과, 기업 견학 및 동문 취업 멘토링 운영

  • 등록일 : 2019-09-06
  • 조회수 : 880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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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산업학과 기업 견학 및 동문 취업 멘토링 운영

 

패션산업학과(학과장 박현정)829일부터 30일까지 12일의 일정으로 취업 실무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LINC+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취업을 준비하는 패션산업학과 3~4학년을 대상으로 기업 및 실무자를 통한 실질적인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2017년에 이어 2회째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워크샵은 크게 기업 견학과 채용설명회, 그리고 동문 선배 멘토링으로 구성되었다. 참여 기업으로는 패션그룹형지, 위비스, 시몬느의 3개 기업이 참여하였다. 패션그룹형지는 여성크로커다일, 샤트렌, 까스텔바작 등 브랜드로 유명하며, 7개 계열사를 갖고 있다. 우리 대학 패션산업학과와는 2005년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지금까지 총 226백만원의 발전기금 및 장학금을 통해 패션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패션그룹형지에서는 패션기업의 조직, 패션직무 이해, 패션 소비 트렌드 등의 주제로 실무 임원들의 특강을 듣고 본사를 투어하였다

 

위비스는 2009년부터 패션산업학과 학생들을 위해 현장실습 프로그램과 인턴십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기업 중 하나이다. 위비스 인사팀 부장의 채용설명회를 진행하였다.

 

시몬느는 DKNY, 마크 제이콥스 등 글로벌 가방 브랜드 제품을 OEM 생산하는 회사로 성장하였다. 자체 브랜드 0914의 플래그쉽스토어와 핸드백 박물관은 건축적으로나 패션 교육에 훌륭한 매장과 박물관으로 이번 기회에 견학하는 기회를 가졌다.

 

29일 저녁에는 패션산업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동문선배 16명이 참여하여 취업 멘토링을 진행하였다. 패션산업학과 초창기 졸업생들은 선배가 없어 진로에 대한 상담을 받기 어려웠던 본인들의 어려움을 생각하며 후배들을 위해 기꺼이 퇴근 후 달려와 주었다.

 

이날 동문 멘토로서 참석한 2003학번 박철 동문(()밀레 상품기획MD)제가 학교 다닐 때는 신설학과라서 상담과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선배님들이 적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이제 저희가 후배들을 위해 조언을 할 수 있는 위치에 있게 되어 기쁩니다. 그리고 저 또한 후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리프레시 되면서 좋은 긍정적 에너지를 받아갈 수 있어 유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저희 학과 특유의 단합력과 끈끈함으로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신 교수님들과 모든 분들께 감사함을 전합니다.”라고 하였다.

 

4학년 재학생 멘티였던 김지선 학생은 전공 수업시간에 개별적으로 만난 적은 있지만 이렇게 한 번에 많은 선배님들을 만난 적은 처음이었습니다. 현장에 근무하고 계시는 선배님들의 현실적인 조언으로 진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조금은 덜 수 있었고, 스스로를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열정적으로 멘토링 해 주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패션산업학과 박현정 교수는 동문 선배는 재학생들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칩니다. 상호간 공감대가 크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대부분 서울에 근무하고 있는 관계로 이런 기회를 자주 갖기는 어렵지만 격년으로 진행하며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고 하였다.

 

이 날 채용설명회를 진행해 준 위비스에서는 정규직 전환을 전제로 한 3명의 인턴십 채용을 약속하여 취업 워크숍을 통해 실제 취업의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패션산업학과에서는 이러한 취업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궁금증 해결과 취업을 위한 실질적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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