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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한 회장·인요한 소장,전주대 개교 55주년 기념 명예박사 학위 수여

 전영한 회장·인요한 소장,전주대 개교 55주년 기념 명예박사 학위 수여2.jpg

하님전영한 회장·세브란스병원 인요한 교수,

전주대 개교 55주년 기념 명예박사 학위 수여


53, 전주대 온누리홀에서 개교 55주년을 기념하여 하님전영한 회장,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소장 인요한 교수의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날 학교법인 신동아학원 홍정길 이사장, 전주대 이호인 총장, 전주대 임정엽 총동문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영한 회장과 인요한 교수에게 각각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와 명예 신학박사 학위가 수여됐다.

 

특히, 이번 명예박사 수여자로 전주대의 건학이념이기도 한 기독교 정신의 구현을 일평생 실천해 온 전영한 회장과 인요한 교수가 선정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하님() 전영한 회장은 자수성가한 기업가로 이웃과 사회에 봉사와 기부하는 삶을 살아왔다. 1993년부터 사회복지법인 무궁화를 설립하여 국내외에 무궁화 묘목을 무상으로 보급해오고 있으며, 100억원을 투자하여 요양원을 설립한 뒤 충청남도에 무상으로 기증하기도 했다.

 

, 500억원을 기탁해 미얀마 현지에 병원 설립을 추진하는 등 개발도상국가의 의료복지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가족들도 전 회장의 이웃 사랑과 나눔의 뜻을 받아 상속포기각서에 서명하고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했다.

 

한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소장 인요한 교수는 금발에 푸른 눈의 전라도 사나이로 의료봉사를 통해 대한민국에 사랑을 실천해왔다. 인 교수의 집안은 1895년부터 5대째 대한민국에 살면서 선교, 봉사활동, 의료지원 등의 사업을 펼쳐 왔다.

 

특히, 인 교수는 그의 아버지가 고향 순천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뒤 한국의 응급의료체계 부재를 안타깝게 여겨 아버지 장례식의 조의금을 모아 한국형 구급차를 개발하고, 응급구조 시스템을 구축했다. , 인 교수의 형인 인세반 회장에 의해 설립된 유진벨 재단과 순천 기독결핵재활원에 참여하여 결핵과 각종 질병에 고통 받는 환자들을 위해 현장에 직접 뛰어드는 등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전주대 이호인 총장은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전영환 회장과 인요한 교수의 그 동안의 업적과 나눔 정신이 우리 대학 구성원들에게 귀감과 모범이 된다.”라며 두 분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고 영광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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