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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전주대, 전주한지산업 보존과 활성화 ‘맞손’

  • 등록일 : 2019-03-28
  • 조회수 : 643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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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전주대, 전주한지산업 보존과 활성화 맞손

- 한지활용도 높이고 한지 분야 연구 활동 노력키로 해 -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한 전주 한지의 명맥을 잇기 위해 전주대가 앞장서기로 했다.

 

전주대는 27일 전주시장실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이호인 전주대 총장, 김동원 전북대 총장, 김우영 전주교육대 총장, 장영달 우석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전통한지 보존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문화의 한 축이자 전주시 대표 전통산업인 한지산업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시와 협약 참여 대학들은 한지문화 공동발전과 공공기관의 전통한지 소비 동참을 통해 한지산업 발전을 이끌기로 뜻을 모았다.

 

전주대는 대학 행정을 추진함에 있어 전주전통한지의 활용도를 높이고, 각종 한지 분야의 활발한 연구 활동에 힘쓰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도내에서 전주 전통한지 소비문화가 확산되고, 더욱 수준 높고 품격 있는 한지 연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대 이호인 총장은 전북 문화의 축인 한지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이를 보존하고 계승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우리 대학이 지역과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켜가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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