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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 3·13 만세운동 전주대 학생회관에서 다시 깨어나

  • 등록일 : 2019-03-13
  • 조회수 : 921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전주대, 전주 3·13 만세운동 100주년 기념 플래시몹 진행.jpg


전주대, 전주 3·13 만세운동 100주년 기념 플래시몹 진행

- 100년 전, 3·13 만세운동 전주대 학생회관에서 다시 깨어나 -

- 전주대 학생들, 100년 전 3·13 만세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평화통일 염원 -


또래 대학생 친구들에게 역사와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줌과 동시에 우리 대학생들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전주대 학생들이 전주 3·13 만세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학생회관 앞에 모였다. 이들은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만세삼창을 부르기도 하며 100년 전 이날, 조국을 위해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를 외치던 독립운동을 기념했다.

 

독립의 함성에서 평화와 통일로 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오로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진행됐다. 특히, 전북지역대학생겨레하나 학생들이 행사를 기획하며, 3·13 만세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조국 독립의 열망과 기쁨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해 평화 통일로 나가자는 메시지를 포함했다.



단연, 이번 행사의 꽃은 참여한 학생들이 함께 준비한 3·13 만세운동 플래시몹이었다. ‘가자 통일로라는 노래에 맞춰 수 십 명의 학생들이 민족의 우렁찬 기개와 통일에 대한 희망찬 기대감을 율동으로 표현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전주대 임정주 학생(영화방송학과 4학년)갑자기 진행된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우들이 참여해줘서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라며, “대학생들이 학업이나 취업에만 매몰된 것이 아니라 역사와 나라를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 3.13 만세운동은 1919313, 전주 남문시장에서부터 진행된 전북 최대 규모의 독립만세 운동으로 약 1만 여명의 학생과 종교인을 비롯한 전주 시민이 모여 태극기를 휘두르고 만세를 외치며 시가지 행진을 하였으며, 일본의 무력 탄압에도 불구하고 43일까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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