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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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전주대-전라북도 재난심리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전주대는 지난 12일 전라북도 재난심리지원센터와 재난경험자들의 조속한 사회 복귀와 2차 후유증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주대 대학본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임채성 센터장과 전주대 예술심리치료학과장 김동민 교수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두 기관은 △ 재난심리회복지원을 위한 인적⦁지적 자원을 공유 △ 재난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인력의 양성과 상담 및 심리지원 프로그램 운영 지원 △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내의 위기 재난경험자를 위한 연계⦁의뢰 네트워크를 활성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하였다.
전주대 예술심리치료학과 김동민 학과장은 “지역사회의 재난경험자들의 심리회복과 전문 인력 지원 등을 위하여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며, 아울러 이번 협약을 통해서 지역사회와 학과가 상호발전과 유기적 협력관계를 도모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전라북도 내 화재, 붕괴 등 재난을 경험한 사람들이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전문 심리상담 지원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