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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 ‘유교문화와 해석학의 만남’ 학술대회 개최

  • 등록일 : 2019-01-18
  • 조회수 : 631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

유교문화와 해석학의 만남 학술대회 개최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HK+) 연구단은 지난 15일 한국해석학회와 함께 충남대에서 유교문화와 해석학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홍익대 곽영윤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충남대 인문대학장 이건수 교수, 한국해석학회 양해림 회장, 전주대 HK+연구단장 변주승 교수도 함께 참여하며 유교문화 전반에 걸친 주제로 발제와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발제는 연세대 나종석 교수, 경북대 박균섭 교수, 전주대 김윤희 교수, 상지대 김시천 교수, 경기대 윤대선 교수, 한국외대 강미라 교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주대 김윤희 교수는 근현대 유교 연구 관점의 재검토라는 제목으로 유교문화의 근대화 과정과 현재 일상생활에서 작동하는 원리에 대한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전주대 이경배·변은진 교수, 군산대 박학래 교수, 성균관대 김윤경 교수, 명지대 심상우 교수, 중앙대 김분선 교수가 패널로 참여했다. 이날 열띤 토론을 통해 근현대의 유교문화를 비판적으로 성찰하고, 이를 위해 해석학과 같은 서양철학의 연구 성과를 검토하고 학제 간 연구가 필요하다는 데 합의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를 주최한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는 2011년에 설립되어 한국고전번역원의 권역별 거점연구소 협동번역사업과 한국학중앙연구원의 한국학 기초자료 사업 등의 연구를 진행해왔으며, 2018512018년도 인문한국플러스(HK+)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근현대 유교문화를 비판적으로 성찰하고 재사유를 통해 급격한 사회 변동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공동체의 대안 모색에 주목하여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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