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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부, 1·2학년 전국 대학축구대회 준우승 거둬

  • 등록일 : 2019-01-09
  • 조회수 : 1190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전주대, 1·2학년 전국 대학축구대회 준우승 거둬.jpg

전주대, 1·2학년 전국 대학축구대회 준우승 거둬

- 안동과학대 상대로 승부차기 끝에 석패, 또 다시 준우승 -



전주대(총장 이호인)15KBS N 151,2학년 대학축구대회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7-6으로 석패했다. 본 대회 3번째 준우승이다.

 

결승전은 19() 오후 1시 경상남도 창녕 스포츠파크 화왕구장에서 열렸다. 본선에서 상지대, 홍익대를 누른 전주대는 결승에서 작년 우승팀인 안동과학대를 만났다.

 

전반 시작과 함께 안동과학대는 침착하게 공격을 전개했다. 하지만 5백을 기반으로 한 전주대에 당황해 평소와 달리 날카로운 공격을 보이지 못했다.

 

후반에는 전주대의 흐름이었다. 후반 8분 김탁균이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최성우가 머리로 방향만 돌렸으나, 수비에게 맞고 흘렀다. 뒤에서 기다리던 최동호는 흐른 볼을 때렸다. 수비를 맞고 높게 솟은 볼은 아슬아슬하게 골키퍼에게 걸렸다. 끝내 승부를 보지 못한 경기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연장 역시 치열한 공방전이 계속됐지만, 승부가 나지 않자 경기는 승부차기까지 이어졌다. 희비는 승부차기 7번째 키커에서 갈렸다. 6-5로 리드하던 중 7번째 키커가 아쉽게 골대를 맞히며 순식간에 전세는 역전됐다. 안동과학대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그대로 성공시켰다. 전주대는 우승 고지를 앞두고 또 다시 고배를 마셔야만 했다.

 

이로써 전주대는 2008년과 2013년 그리고 2019년까지 본 대회만 3번째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지난 여름 1, 2학년에서 대회에서 3위에 이어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다음 대회가 더 기대되는 이유다.

 

한편, 전주대 정진혁 감독과 한종원 코치가 우수지도자상을 받았고, 전주대 최윤성 선수(경기지도학과 4학년)가 감투상을 김탁균 선수(경기지도학과 3학년)가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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