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18-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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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전주대, 창업기업 글로벌 시장 개척에 나서
- 창업지원단, 2018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 전시회 참가-
전주대 창업지원단은 창업선도대학 수혜기업들과 함께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에 걸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2018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 전시회’에 참석하였다.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에 참가한 기업은 에코파낙스, SCU, 히스토리팜, 텔로스, 농업회사법인 (주)다원 등 5개 기업으로, 수출판로 개척을 위한 현장판매와 수출 상담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160개사, 해외와 현지 60개사 등 모두 220개사가 참여하였으며, 총 1만여 명의 참관객을 끌어모아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현지와 인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회원국의 유망 바이어를 초청한 맞춤형 일대일 상담회와 현지 유명 인프루언서 마케팅 등 새로운 시도도 이루어졌다.
인도네시아는 대표적인 세계 최대 소비 시장이다. 인구 규모 세계 4위(2억6000만명)로, 구매력 평가(PPP) 기준 국내 총생산(GDP)은 세계 7위에 이른다. 우리나라 기업들 입장에선 놓칠 수 없는 국가인 셈이다.
전주대 창업지원단은 2013년부터 창업선도대학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전시회를 지원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베트남 호치민 생활 소비재 전시회를 참석하는 등 해외 수출 판로 확보를 위해 지속적 지원을 하고 있다.
전주대 창업지원단 단장은 “지속적인 글로벌 시장 개척 지원을 통하여 창업선도대학 수혜기업의 실질적인 수출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