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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한식조리학과, 짐바브웨에서 한식 축제 진행

  • 등록일 : 2018-11-20
  • 조회수 : 735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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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한식조리학과, 짐바브웨에서 한식 축제 진행

- 한식의 맛으로 짐바브웨 현지인과 교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

 

전주대 한식조리학과는 주짐바브웨 대사관과 한국국제교류제단의 지원으로 지난달 30일 짐바브웨 대사관저에서 한국음식축제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짐바브웨 국회 외교통상위원장, The Herald 사장 및 Daily News 사장, 미국·일본·유럽연합 대사 등 짐바브웨의 정재계 및 문화계, 언론계 인사들과 K-pop 짐바브웨 예선전 우승자, 우리 NGO 대표 및 World Friends Korea 봉사단원 등 우리나라 교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2018년 한국 음식축제 : , 마음, 세상의 화합(2018 Korean Food Festival : Harmony of Flavors, Harmony of Minds and Harmony of the World)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한식을 통해서 대한민국과 짐바브웨를 비롯한 전 세계인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축제의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 전주대 한식조리학과 차경희, 김수인, 도현욱 교수가 나섰다. 세 교수는 한국음식의 풍요로움을 표현하기 위해서 혼례 폐백상, 돌잔치상, 사계절을 담은 한국음식을 전시하고, 이어서 화합을 상징하는 비빔밥 포퍼먼스를 벌려 큰 호응을 얻어냈다. 그 외에도 숯불양념갈비, 불고기석쇠구이, 해물파전 등을 즉석에서 선보이며, 짐바브웨 현지인 및 각국 대사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한식조리학과 차경희 교수는 언어는 서로 통하지 않아도 한식을 매개로 서로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한국과 짐바브웨가 화합하고, 국가와 국민이 서로 연결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짐바브웨는 높은 교육수준과 자연문화유산이 풍부한 나라로, 현재 평화와 번영을 위한 노력을 하는 만큼 이 자리에 함께 한 여러 나라의 구성원들이 짐바브웨의 단합과 발전을 비는 마음을 담았다. 한편, 행사장에는 곳곳에 한식과 한복, 전통사찰, 자연풍경 등 우리나라 전통 문화유산들이 전시하고, 국악과 K(방탄소년단 등) 등을 장내 배경음악으로 사용하여 전 세계인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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