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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산업공학과, 한국기계가공학회 최우수 논문 선정

  • 등록일 : 2018-11-19
  • 조회수 : 401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전주대 산업공학과, 한국기계가공학회 최우수 논문 선정

- 리커다인을 이용한 자세교정 의자, 어린이 척주질환 예방 및 자세교정에 도움 -

 

전주대 산업공학과는 지난 달 19일에 진행된 한국기계가공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김경수(4학년), 신윤수(3학년) 학생과 이충호 교수의 논문이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경수 학생, 이충호 지도교수 팀은 지난 춘계학술대회에서도 최우수 논문 발표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도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게 됐다.

 

리커다인을 이용한 자세교정 의자의 동역학적 해석을 주제로 한 이번 논문은 2017년도 중소기업청 창업성장 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과제로, 어린이용 자세교정용 의자에 대해 동역학적 해석을 통해 최적화된 작동하중과 경사각, 길이를 산출해냈다.

 

자세교정용 의자는 어린이가 의자에 착석했을 때 하중에 의해 의자의 상판이 밑으로 기울어져 자동으로 의자의 등 받침에 등을 기댈 수 있도록 도와 척추의 자세를 바로잡아 준다. 또한, 일어날 때는 의자에 탑재된 공압 실린더와 인장코일스프링의 복원력에 의해 의자의 상판이 자동으로 원위치 된다.

 

자세교정 의자는 최종 설계에 반영하여 제품을 생산 중에 있으며, 지난 달 정부세종컨벤션에서 열린 ‘LINC+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우수 출품작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산업공학과 이충호 지도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하루의 대부분을 의자에서 활동하는 어린이의 척추질환 예방과 자세교정에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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