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18-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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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호남 4개 대학 작업치료학과, 제2회 사라제 개최
전주대, 동신대, 원광대, 조선대가 주최하고, 원광대 작업치료학과에서 주관하는 제3회 호남 4개 대학 작업치료학과 연합학술제 ‘사라제(SARAJE)’가 6일 개최됐다.
호남 4개 대학 작업치료학과 연합학술제 ‘사라제’는 4(‘사’)개 대학의 작업치료학과가 전‘라’ 지역에서 연합했다는 의미로, 그동안 각 학교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이 맺은 결실을 서로 나누고 지역학교 간 소통을 이루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본 학술제의 부제인 Learning and Running은 작업치료, 배움의 길 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다는 의미로 작업치료의 발전 가능성을 더욱 확인하고 지역 대학 간의 관계를 더욱 강화한다는 의미에서 그 의미가 더 크다.
학술제는 3D modeling을 활용한 보조기 제작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과 각 학교별 다양한 주제의 발표로 학술제의 의미를 높였다. 특히 이번 학술제는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실내외 프로그램들이 더욱 많이 포함되어 학생들의 즐거움을 더하기도 하였다.
또한 학술제가 치러지는 행사장 주변은 각 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여러 작업치료 분야의 대한 포스터 전시 및 부스체험 공간을 마련해 작업치료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호남 4개 대학 작업치료학과 연합학술제는 2016년 전주대를 시작으로 매년 11월초 진행되며 내년에는 조선대에서 연합학술제를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