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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캘리포니아대 장태한 교수 초청’ 아시아 공동체와 디아스포라 강좌

  • 등록일 : 2018-10-23
  • 조회수 : 332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전주대, 캘리포니아대 장태한 교수 초청

아시아 공동체와 디아스포라 강좌

- 도산 안창호의 흔적과 미국 최초 한인 타운, 파차파 캠프로 보는 공동체의 삶 -

 

전주대(총장 이호인) 한국고전학연구소(소장 변주승)는 일본 원아시아재단(One Asia Foundation, 이사장 사토 요지)의 지원을 받아 지난 97일부터 15주간 아시아 공동체와 디아스포라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미국 캘리포니아대의 장태한 교수가 미국 최초의 한인타운, 파차파 캠프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장태한 교수는 현재 캘리포니아대 소수인종학과 교수로, 미국에서 유일하게 한국인의 이름을 딴 김영옥 재미동포연구소소장을 맡고 있다. 그는 미국 내 한인과 흑인 문제, LA폭동 전문가로 미국 내 주요 대학 및 해외 유수의 언론사를 통해 한인사회의 입장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장태한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도산 안창호의 미국에서의 행적을 통해 초기 이주 한인들의 삶을 밝혔다. 특히, 1900년대 가족 중심의 한인 공동체 파차파 캠프를 설명하며, 그 자율성과 질서유지 사례 등 한인 공동체 우수성을 강의했다.

 

강의에 참여한 학생들은 도산 안창호가 미국에서 활동했던 것은 여러 매체를 통해 알고 있었으나, 그 활동의 모체가 되었던 파차파 캠프를 처음 알게 되어 매우 흥미로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 강좌는 이달 26일로 일본 쓰쿠바대 아오야기 에쓰코 교수가 프랑스의 식민지 귀환자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후 일본 리츠메이칸대 가나즈 히데미 교수, 노르웨이 오슬로대 박노자 교수, 중국 연변대 김광희 교수 등의 강의가 계획되어 있다.

 

아시아공동체와 디아스포라 강좌는 전주대 재학생은 물론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063-220-245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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