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18-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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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전주대, 교원창업으로 ‘일자리&장학금’ 두 마리 토끼 잡다
- 전기흥 교수 교원창업으로 일자 리와 장학금 재원 마련 -
전주대 전기흥 교수(경영학과)가 설립한 ㈜브랜드파이가 ‘일자리와, 장학금 마련’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내며 새로운 교육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재학생에게 일자리와 실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수익금의 일부를 장학금으로도 내놓으며 학생들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브랜드파이는 2017년, 전기흥 교수, 김달승 대표가 공동으로 창업한 전주대 최초의 교원창업 기업이다. ‘기업 컨설팅 및 여론조사’를 주업종으로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경영환경을 분석하며 경영학 이론을 실무에 적용하는 산·학 융합의 장을 마련하였고 지속적으로 트랜드를 분석하여 경영적 통찰을 제공한다.
현재는 대학원생 및 학부생 30여 명이 사업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과 전주대학교 LINC+사업단의 사업 만족도 조사, 국제한식조리학교의 장기 전략 컨설팅을 진행했다. 올해에도 다양한 관공서 및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의 규모가 커지면서 올해부터는 전주대학교 졸업생 및 석·박사 과정 학생을 우선 채용하여 일자리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28일에는 수익금의 일부, 1,000만원을 경영학과 장학금으로 내놓기도 했다. 장학금 전달식에 참여한 전기흥 교수는 “향후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 꾸준한 매출성장을 도모하면서 학생들의 역량제고와 일자리 창출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 내 교원창업 기업은 총 2개 기업이다. 창업 기업들은 전공 실무교육 지원과 다양한 사업 아이템 개발, 장학 사업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는 교원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서 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창업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