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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안전공학과 김동현 교수, 한국발명진흥회장 표창 수상

  • 등록일 : 2018-05-21
  • 조회수 : 661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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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김동현 교수, 한국발명진흥회장 표창 수상

-국제발명전시회 2관왕에 이은 영예로운 수상 -

 

전주대 김동현 교수(소방안전공학과)는 지난 1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된 제53발명의 날기념식에서 한국발명진흥회장 표창을 수상하였다. 특히, 이번 표창은 조선시대에 발명이 가장 왕성했던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된 행사인만큼 다른 때보다 더욱 영예로웠다.

 

김동현 교수는 산불 모니터링 및 자동진화 드론전자안전펜스를 개발하여 드론과 IoT 기술로 산업현장의 안전성을 증대하고 재해재난 및 화재·소방분야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같은 발명품으로 지난 176, 세계 3대 발명대회 중 하나인 피츠버그 국제 발명전시회에서도 조직위원회 위원장상(자동진화 드론)’금상(전자안전펜스)’를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산불 모니터링 및 자동진화 드론은 산에서 연기와 열 등이 발생하면 이를 인지하여 발화 지점으로 이동·진화하고 복귀한 뒤에는 소화탄을 탑재하여 재 출동하는 시스템으로 운영자 1인이 4대 이상의 드론을 운영할 수 있는 멀티드론 운영시스템이 특징이다. 이 발명제품으로 국책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LTE, PS-LTE망을 이용한 드론운영에 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 6월부터는 전주대학교 드론스쿨에서 소방관 및 재학생을 대상 드론전문가 운영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산업장 전자안전펜스는 산업현장의 작업자 안전 및 작업공간의 보안을 위해 고안된 장치다. 이 발명 장치는 현재 중소벤처기업부 산학협력연구과제로 제품화에 성공하여 6월부터 산업현장에 시연회를 가질 계획이다.

 

 

김동현 교수는 지속적인 연구와 후학 양성에 힘을 쏟다보니 자연스럽게 발명품을 산업에 적용하여 실용화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전주대에 방재문화융합기술센터를 설립하여 방재분야 특화연구를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편, 김동현 교수는 자연재해 및 화재·소방분야 연구를 통해 62개의 특허출원과 35개 이상의 특허등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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