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1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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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일상 속 침착한 훈련’, 2018년 재난대응 안전훈련 진행
전주대는 5월 16일 오후 2시부터 30분간 민방위와 연계한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전 국민이 참여하는 현장훈련으로 지진 발생 시 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교내 11개 건물과 기숙사 4곳에서 동시 실시했다.
훈련 내용은 전국적인 지진 상황을 가정해 발령된 재난방송의 지시에 따라 책상과 탁자 등을 이용해 대피하고, 진동이 멈춘 후 침착하게 계단을 이용해 대피장소인 운동장 또는 외부주차장으로 대피했으며,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 등 재난관련 교육도 병행했다.
전주대 이호인 총장은 “학교 구성원인 교수, 직원, 학생 3,000명 정도가 이번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어 감사하다는 말씀과 함께 이번 훈련을 통해 예측 불가능한 지진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우리 모두가 안전한 학교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