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18-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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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관절·근골격계 재활’스포츠의학 세미나 개최
우리 학교는 전북스포츠학회와 공동으로 3월 24일 관절·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재활방법을 논의하는 스포츠의학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전북스포츠의학연구회’ 창립기념 학술 세미나로 의학계와 체육계 저명인사가 참석한다. 주요 논의 내용은 운동선수와 지역주민들의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과 운동재활 방안 등이다.
오후 13시부터 17시까지 1, 2부에 걸쳐서 행사가 진행된다. 1부에서는 허리, 하지손상의 치료적 접근과 부상예방을 위한 운동방법에 대해서 논의한다. 2부에서는 축구의 과학적인 발전을 위해서 운동역학, 스포츠심리학, 운동생리학적 접근을 시도한다.
세미나를 기획한 본교 운동처방학과장 홍용 교수는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하는 내용으로 도내 운동선수와 스포츠 동호인들이 운동 중에 경험하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다.”고 말하며 “이번 계기를 통해 의료 서비스와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2월 23일 창립된 전북 스포츠 의학연구회는 김규환 초대회장(전주본병원 원장)을 중심으로 의사와 체육교수로 구성되어 있다. 연구회는 도내 운동선수의 부상예방과 스포츠 의학적인 지원, 도민의 근골격 질환 예방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