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17-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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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호남기독교박물관 종교개혁 500주년 특별전 성황리에 진행
호남기독교박물관이 전주대학교 스타센터 아트갤러리 3F에서 10월 18일(수)부터 11월 24일(금)까지 전시하는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특별전 ‘오직 성경! Sola Scriptura!’가 잇따른 교인들의 방문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최미정 작가의 성화 작품과 초기의 한글 성경 등이 총 2부로 나뉘어 전시된다. 1부는 종교개혁에서부터 한글 성경 번역, 2부는 서서평 선교사의 조선을 향한 헌신과 사랑 등으로 구성됐다.
<Display of his splender>, <삼위의 춤(Perichoresis)>, <하나님의 감동> 등 웅장한 미술작품의 전시를 통해 종교개혁 정신을 상기하고 교회 역할을 재정립한다.
박물관 측은 “지금으로부터 500년 전인 1517년 마틴 루터가 교회의 면죄부 판매에 항의하여 비텐베르크 성 교회 정문에 95개조 논제를 못박은 것이 종교개혁의 불씨가 되었다”며, “이번 전시가 종교개혁을 기념하고 호남지역 선교사들의 섬김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