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17-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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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전주대, 전북·경북지역 고교생 연합 창업캠프 실시
우리 대학이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 동안 경일대와 공동으로 남원스위트호텔에서 ‘2017년 비즈쿨연합리그’를 개최했다.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비즈쿨 연합리그’는 전주대 창업지원단과 경일대 창업지원단의 공동 주관으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지역순회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비즈쿨 연합리그에는 전북지역 10개교 고등학생 27명, 경북지역 9개교 고등학생 29명 총 56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2박 3일간 4차 산업 트렌드와 기술기반 중심으로 창업교육이 진행됐고, 지역연합팀을 구성하여 팀별 창업경진대회 형식으로 사업계획서를 평가하여 시상했다. 대상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 번역 어플리케이션-보조개’아이디어를 제시한 전북기계공업고 김동혁, 원광정보예술고 김연주, 경주디자인고 이기웅, 구미전자공업고 김민영 팀이 수상하였다. 대상을 수상한 김동혁 학생팀은 “평소 창업에 대해서 막연하게만 느꼈지만 준비된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에 대해 보다 정확하게 알 수 있었고, 직접 아이디어와 사업계획을 구성해 보면서 아이템 개발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졌다”라고 말했다.
한편, 비즈쿨(Bizcool)은 ‘비즈니스(Business)’와 ‘스쿨(School)’의 합성어로 창업아이디어 개발과 비즈니스 마인드 제고를 위해 마련된 창업교육 프로그램이며, 전북지역에는 24개 학교가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