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1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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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2017 전주대학교 건축학과 전시회 개최
전주대학교 건축학과가 올해도 건축전을 개최한다.
매년 건축전을 열고 있는 전주대학교 건축학과는 2017년 역시 6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주대학교 스타센터 3층 아트갤러리에서 건축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27 Regionality'로, 27명의 졸업설계 작품을 메인으로 2017년 1학기 건축학과 전 학년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전주대학교가 전라북도 등지를 돌며 지역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땅을 찾아 건축적 제안을 한데 있다. 이는 대학 소재지인 전북지역과 함께하기 위한 시도이다.
전주 덕진공원의 Bath house, 남원의 폐역을 이용한 타임캡슐, 익산 산업단지 내 공동 직장어린이집, 고창 귀농커뮤니티 센터 등이 그 예이다.
졸업설계는 김준영, 권혁범, 송용준 3인의 교수가 맡아 지난 2월부터 본 작업을 진행해왔다.
이번 전시는 전주대학교 건축학과에게는 한 층 더 지역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로, 학생에게는 졸업설계수업을 지역의 건축적 현안을 찾는 시간이었음에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