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1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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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전주대 박물관, 국가 지원사업 전북지역 최다 3개 선정
지난 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박물관 지원사업에서 본교 박물관이 3개 부문에 선정되었다. 이는 전북지역 최다부문 선정이다.
첫째, ‘2017 전국 공·사립(사립대학)박물관 소장품 DB화 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었다. 소장품 DB화 사업은 본교 박물관의 유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문화유산 표준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체계적인 유물 정보 등록이 이루어질 수 있게 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인건비 지원, 유물 사진 촬영팀 파견 등 지원을 받는다.
둘째, 우리 학교는 올해로 4년째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에 선정되었다. 청소년의 인문학적 창의력과 상상력을 일깨우고,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박물관 창의체험 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우수박물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초·중·고 학생들에게 문화유산에 대한 가치를 일깨우고,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4월부터 선보일 계획이다.
셋째, ‘박물관 교육인력 지원사업’에는 무려 5년 연속 선정되었다. 박물관이 수준 높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람객에 대한 전시 안내, 길 위의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 운영, 자유학기 진로체험 교육 등을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