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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의 비결은 코넬노트”, 코넬노트경진대회 개최

  • 등록일 : 2016-12-01
  • 조회수 : 614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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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의 비결은 코넬노트”, 코넬노트경진대회 개최

 

최보람(가정교육과 3)씨는 주변에서 엄친딸로 통한다. 늘 최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입학이후 3년간 한 번도 성적 장학금을 놓친 적이 없다. 사회과학대의 정루치아(사획복지학과 2)씨도 같은 과 70여명의 학생 중 성적이 톱을 달린다. 두 학생의 공통점은 코넬노트를 쓴다는 것이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30일 수업노트를 활용한 학업 분위기 확산을 위해 코넬노트 경진대회를 열었다. 최우수상은 최보람전초희(과학교육과)강세미(작업치료학과) 학생 등이 받았다.

전주대는 기억력 향상과 학습에 가장 효율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코넬노트를 매학기 1500여 권을 제작해 학생들에게 무료 배포하고 있다. 6,11월 매년 두 차례 경진대회도 갖는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최원철 부총장은 강의 노트필기 작성이 시간 관리나 기억력환경 전략 보다 효율적이라는 연구결과가 있다코넬노트로 스마트하게 공부해 다가올 4차 산업혁명의 주인공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넬노트는 1950년 미국 코넬대학의 월터 교수가 제시한 5R(Record기록Reduce축약 Recite암송 Reflect성찰Review복습)이론을 근거로 만들었다. 노트는 강의 내용을 적는 필기영역’, 핵심 단서를 기록하는 키워드 영역’, 중요 내용을 압축해 쓰는 요약영역으로 구분돼 있다. 공부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기억력 유지, 복습에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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